최근 상업시설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입지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모습으로, 즉 상업시설을 통해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집객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인 상업시설로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업시설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가 있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아름다운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수변 조망’이 가능한 상업시설로서 분양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117개의 점포가 분양과 동시에 단 하루 만에 모두 완판되는 우수한 분양 결과를 거뒀다.

현재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에 입점한 점포들은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고자 하는 수요자의 방문이 증가하고, 이들이 수변 조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느끼다 보니 체류 시간 역시 늘어나면서 우수한 매출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체류형 상업시설의 이점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는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상업시설이 아닌 다양한 키워드를 갖춘 상업시설을 원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나 특색 있는 테마가 적용된 상업시설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 반달섬 인근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의 분양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앞서 흥행 성공을 거둔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보다 시화호 중심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더욱 탁 트인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지상 1층~3층, 전용면적 2,336평, 총 142실의 상가가 수요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2000실 이상 규모로 조성된 생활숙박시설의 단지 내 상가인 만큼 배후 수요가 보장돼 있을 뿐 아니라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시화호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것이다.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새롭게 조성된 시화MTV 내 반달섬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시화호와 맞닿아 있어 상업시설에서도 확 트인 시화호 조망을(일부호실 제외)누릴 수 있다. 상가를 찾는 고객들은 아름다운 시화호를 조망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에 조성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인성과 가시성까지 극대화했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상가가 위치한 생활숙박시설은 약 2554실 대단지 이용객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반달섬 일대 기업에 상주하는 인원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시화·반월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와 함께 해양레저도시로 탈바꿈한 반달섬 일대 관광 수요 역시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상가가 위치한 반달섬은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관광 수요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반달섬에 신안산선(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 2024년 개통 예정)과 (시흥시 ‘스마트허브 신교통수단도입 사전타당성 평가 주민설명회’, 2025년 개통 예정), 인천발 KTX(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025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나래IC, 시화JC 등 새롭게 확충되는 교통망을 통해 상가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분양을 앞두고 쇼핑은 물론 여가와 힐링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업시설로 평가받으며 일대 지역민들과 광역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에 이달 8월 분양과 동시에 빠르게 완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