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문재인 정부 4년, 서울 아파트 두 배 가까이 뛰어"
23일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문재인 정부 4년 서울 아파트 11만 5천세대 시세변동 분석결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께 서울 아파트값은 평당 2061만원이었으나 올해 5월에는 3971만원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30평형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6억2,000만원에서 11억9,0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은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 가구소득 기준으로 아파트 매입까지 25년이나 걸린다”고 주장했다.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