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신동아건설·HMG파트너스)이 이달 세종시에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전실 복층, 일부 테라스 등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들어선다. H2는 130실(전용면적 20~35㎡), H3는 87실(전용 20~35㎡)로 총 217실이다. 지난 1월 평균 183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1350가구)의 단지 내 오피스텔이다. 오픈형 스트리트 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H3블록은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의 1에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