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다음달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서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를 분양한다.

사송신도시 B5·B6·B7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총 2084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90% 이상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서관,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시설과 축구장 6.5배 규모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산시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총 1712가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의 10에 마련된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