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해피트리앤 종로, 종로 초역세권 오피스텔…세운재정비 호재
중견 건설사인 신일이 서울시청·광화문·종각역 역세권에 있는 소형 오피스텔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를 내놓는다. 지상 10층에 소형 135실로 이뤄진다.

이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게 장점이다. 동대문시장과 도심업무지구(CBD)가 가까워 해당 지역 근무자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의 동국대, 성균관대, 한성대 등 대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기 편하다. 서울대병원, 백병원, 강북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종사자들도 잠재적인 수요자로 꼽힌다.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 종로 초역세권 오피스텔…세운재정비 호재
교통 인프라도 좋다. 오피스텔 반경 1㎞ 내에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종각역 등 11개 지하철역이 있다. 근처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B·C노선이 예정돼 있고 서울역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관심을 끈다. 도심에는 서울역북부역세권, 세운재정비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은 호텔과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대형마트,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