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동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분양
금호산업이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DMC 금호 리첸시아’(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단지다.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한다. 이 중 2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 역시 용이하다.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도 가깝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총 2만여 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 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단지”라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의 6 일원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6월이다. (02)304-0450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