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KCC스위첸, 차량으로 10분대 '센텀시티 생활권'
KCC건설이 다음달 부산 해운대구 반여1-1구역에 ‘센텀 KCC스위첸’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4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센텀 KCC스위첸, 차량으로 10분대 '센텀시티 생활권'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있다. 사실상 센텀시티 생활권이다. 부산2호선 센텀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약 30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센텀시티와 반여지구가 하나의 신주거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에서 반경 1㎞ 이내 무정초, 신재초, 장산중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연결하는 원동IC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구는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부산 해운대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1만2456가구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 된 아파트가 6만6533가구다. 약 60%에 달한다.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6933가구로 6%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중심부인 센텀시티와 가까운데도 저평가돼 있어 반여지구 개발 이후에 미래의 프리미엄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센텀시티 확장판 이미지와 KCC스위첸의 프리미엄 상품 설계로 해운대를 이끄는 주거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