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유파티오 131’ 오피스텔,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울산시 남구 대학로131(무거동)에 ‘울산대 유파티오 131’(울산대 U-파티오 131)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시행사 ㈜다나엔지니어링은 오늘(27일) 삼산동 220-5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피스텔 275실, 도시형주택 44세대를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울산대 유파티오 131’은 입지와 교통, 인프라, 생활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로서, 울산 오피스텔 투자의 최적지라 평가받고 있다.

먼저 울산대학교 정문과 450m거리에 위치하는 ‘도보 1분 학세권’으로 울산대 제적학생수 1만 8천여 명과 교원 및 직원 2천 5백여 명의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15분 거리에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소재했으며 인근에 다수의 초, 중, 고교가 밀집된 만큼 고정 수요 프리미엄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1km이내에는 문수 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이 자리했고, 인근의 무거 홈플러스, 굴화 하나로 마트의 생활 편의 시설부터 강서병원, 좋은 삼정병원, 동강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태화강과 무거천이 가까우며 바로 옆에 해연공원이 위치했다. 5분 거리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가 위치해 울산은 물론 광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울산대 유파티오 131’은 기숙사를 대신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구현된다. 무거동 최초의 복층 구조로, 3인이 1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 이러한 3인 1실 구조는 공유경제를 실현시킴으로서 공실의 리스크까지 줄여줄 것이라 전망된다.

또 루프탑 정원, 중정휴게실, 북카페, 피트니스 센터, 애견셀프 목욕실, 코인세탁실, 각층 독립 출차방식 주차 시스템의 7대 특화시설과 간편조식, 홈케어, AI스마트홈, 공유차량 존 등의 4대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어 입주자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며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수요가 풍부한 소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는 상황이다. 울산에서 오피스텔 투자를 한다고 하면 인프라가 좋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울산대를 1순위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면서 “‘울산대 유파티오 131’는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오락과 휴식이 함께하는 신개념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이곳 울산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