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경기 파주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윤아영 기자

입력2019.04.15 16:10 수정2019.04.15 16:18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일대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대지면적 3만3969㎡ 규모에 용적률 249%를 적용해 아파트 1017가구와 부대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파주 교하지구에 3000여 가구 매머드 급 아파트를 비롯해 2017년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409가구)을 분양하는 등 파주 일대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파주문산3리지구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산시외버스터미널과는 약 100m 거리다. 오는 2020년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이 걸어서 5분 안에 있다. 문산역 중심상권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홈플러스 이용도 쉽다. LG디스플레이 및 LCD산업단지 등과 가깝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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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한강변 50층' 재개발 발목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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