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동 '이안 센트럴D',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지하철 등 도보 이용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 235의 1 일대에 짓는 ‘이안 센트럴D’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1179가구 규모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18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16㎡, 오피스텔은 전용 51~68㎡다.

단지는 지역 내 교통망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이다. 인근으로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고 동대구로, 신안남로 등도 가까워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역점, 메가박스 등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전통시장인 평화시장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파티마병원, 신암공원,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도 멀지 않다. 단지 옆 동대구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덕성초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과 입주민 커뮤니티 센트럴라운지가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공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암동 345의 18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