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우방아이유쉘, 건축심의 신청완료
포천시 어룡동에 선보이는 SM그룹의 '포천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포천제1지역주택조합은 7월 13일 포천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건축심의 신청을 접수하였다.

포천제1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8월 말에 사업부지의 토지를 100%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계획이며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 되어있던 인허가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 아파트 사업에 탄력이 붙어 올해 목표로 내세웠던 착공이 예정되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포천제1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건축심의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포천우방 아이유쉘'은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 포천IC와 호국로, 용종경제로가 인접하여 광역적 접근성이 편리하며, 포천시청 및 포천종합운동장, 포천반월아트홀, 경기도립도서관, 하나로마트, 포천초ㆍ중ㆍ고교등이 인접해 있어 포천천의 청정 조망과 2,700여 평 포천천 수변공원을 연계한 단지 설계로 포천시 유일한 365일 공원형 아파트이다.

여기에 채광,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의 4베이 혁신설계와 고정하중 및 활하중을 고려한 내진, 내풍 안전 설계, 친환경 녹색건축인증으로 실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포천우방아이유쉘의 착공이 예정되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일반분양을 앞둔 포천우방아이유쉘의 높은 프리미엄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