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3천992만7천㎡로 작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건축 인허가 동수는 4.3% 증가한 6만2천155동이다.

허가 면적은 지역별로 수도권은 1천863만6천㎡로 8.8% 증가한 반면 지방은 2천129만1천㎡로 1.5% 줄었다.

상업용은 1천105만2천㎡, 문교사회용은 235만8천㎡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3%, 15.2% 증가했다.

주거용은 1천410만8천㎡, 공업용은 351만8천㎡로 각 11.9%, 1.0%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서울시는 65.1% 감소했으나 인천시는 836.0%, 경기도는 5.1% 증가했고 지방에서는 대전시는 510.6% 증가한 반면 광주시와 세종시에서는 각각 86.3%, 86.2%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작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천880만3천㎡다.

수도권은 1천732만2천㎡로 22.9% 증가했고 지방은 2천148만㎡로 16.6% 늘었다.

주거용은 1천779만㎡, 문교사회용은 206만7천㎡로 각 35.8%, 8.8% 증가했고 상업용은 805만6천㎡, 공업용은 429만8천㎡로 각 8.8%, 5.2% 줄었다.

착공 면적은 작년보다 0.5% 감소한 2천865만5천㎡다.

수도권은 1천399만4천㎡로 5.6% 증가했으나, 지방은 1천466만㎡로 5.7% 줄었다.

통계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 http://www.eais.go.kr)과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