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신정 2-1구역 단지명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확정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이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로 확정됐다.

행정구역 상 신정동에 있지만 단지명에는 주거 선호지역인 ‘목동’을 넣었다. 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Adelio)와 ‘귀족’, ‘품격’을 나타내는 독일어 아델(Adel), ‘소중히 하다’, ‘아끼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체리쉬(Cherish)를 결합한 단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3개 동, 149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총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가깝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