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 93%가 중소형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802가구 규모로 조합원 몫을 뺀 15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체 가구 수의 93%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5가구 △59㎡ 39가구 △71㎡ 73가구 △84㎡31가구 △114㎡ 6가구다.

서울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당산역을 통해 여의도, 시청, 논현, 디지털미디어시티,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마곡지구, 강남권 등으로의 이동이 간편하다. 양화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을 통해 용산, 공덕, 광화문 등 도심권까지도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이 도보 거리에 있어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여의도 IF몰,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등 대형 쇼핑몰도 멀지 않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당서초, 당산서중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선유중, 선유고 등도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목동 학원가에 닿을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당산동5가 4의 13(사업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