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앤파밀리에 시티④평면]테라스·복층 구조 특화 설계 도입 '활용도↑'
'캐슬파밀리에 시티'는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 59~111㎡의 18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4㎡ 144가구, 80㎡ 154가구, 84㎡ 1043가구, 99㎡ 301가구, 111㎡ 44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2%에 달한다. 11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석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복층·테라스 설계를 일부 가구에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수납 특화 공간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한 점도 눈에 띈다.

모델하우스에는 총 6개 유니트가 전시됐다. 전용 59㎡A, 74㎡, 80㎡, 84㎡A, 90㎡A, 111㎡A 등이다.

827가구로 가장 비율이 높은 전용 84㎡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채광, 환기에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는 구조다.

현관에 신발장과 워크인 창고를 설치해 접이식 자전거나 레저, 골프용품을 보관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가족간의 자유로운 소통, 효율적인 동선 등을 고려해 주방은 'ㄷ'자 구조의 대면형으로 구성했다.

안방에 창이 있는 대형 드레스룸을 설계해 계절옷 보관이 편리하다. 주방에는 알파룸이 마련된다. 후면 침실로 이용할 수도 있고 발코니를 확장하면 팬트리와 장식장 등을 넣은 드림알파룸이 시공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④평면]테라스·복층 구조 특화 설계 도입 '활용도↑'
2가구로 가구 수가 적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테라스 평면 111㎡A는 집 안에 총 2곳의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다. 침실과 주방 사이에 중정형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며 거실과 주방에도 테라스가 설계된다. 티테이블을 두고 카페처럼 이용하거나 바베큐 공간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주방에 대형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넣고 자녀 공간과 부부공간을 분리 설계해 독립성을 강조했다. 세탁실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발코니도 설계된다.

1층 세대에 들어가는 전용 111㎡B는 총 42가구다. 아래쪽으로 추가 공간을 제공해 복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침실 2개와 알파룸 2개로 이뤄진다.

아래로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가족실과 침실로 구성된 지하 공간이 나온다. 지하 공간의 전면에는 나만의 정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썬큰형 테라스가 마련된다.

타입 별로 상이하지만 발코니 확장 시, 전기오븐과 자녀장, 드림알파룸 등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한다. 입주는 오는 20202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