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2011년 6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금리가 오른 것이다.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는 레버리지를 노린 무리한 투자는 삼가는 게 좋다”이라며 “매입가 대비 자기자본 비중을 70% 이상으로 가져가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액 부동산 시장은 거래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지만, 소액 투자가 가능한 부동산은 금리인상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미건설은 용인시 상현동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 중이다. 소비력 높은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만 2500여명에 달하고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 등 배후도 탄탄하다. 약 1만2000가구 아파트, 오피스텔 15개 단지, 포레시아 연구센터 등이 가깝다. 영국풍 ‘다이닝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특화 설계된다.

롯데건설이 책임 시공하는 ‘광명 국제무역센터’가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KTX 광명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KTX 광명역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돼 있고, 향후 신안산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 노선이 추가된다. 총 3개동(A,B,C동) 1~3층이 상가로 구성된다. 약 7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 주요 공급중 소액투자 가능한 상가·오피스텔 현황
금리인상기 똑똑한 수익형부동산 투자법은?
해나루산업개발이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도보 5분 거리에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오피스텔을 12월 분양 예정이다. 2호선 용답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 ‘LG홈 IoT(Internet of Things)’를 도입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제어하고 IoT와 연동되는 가전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총 214대까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으로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한 청주 일반산업단지(총면적 400만㎡)가 있어 418여개의 기업체, 2만5800여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