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혁신도시에 들어서고 있는 킹스밀 오피스텔 2차 조감도. 8월 17일 개막하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 기념으로 행사기간동안  '특별 한정 마케팅'을 펼친다.
충북 음성 혁신도시에 들어서고 있는 킹스밀 오피스텔 2차 조감도. 8월 17일 개막하는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 기념으로 행사기간동안 '특별 한정 마케팅'을 펼친다.
부동산 개발업체 ㈜세움 K&B가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참가 기념으로 충북 음성 혁신도시에 짓고 있는 ‘킹스밀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정 파격 판촉 전략’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세움 K&B는 충북혁신도시에 짓는 ‘킹스밀 오피스텔2차’를 국내 유일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에 전시하고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일 밝혔다.

세움 K&B는 행사기간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사람에게 300만원 상당의 스마트 TV를 제공(02-1577-8457)한다. 경품 대신 현금으로 받는 사람에겐 3.3% 관련 세금 공제 후 지급한다.

세움 K&B가 시행하고 두성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충북혁신도시 ‘킹스밀 오피스텔2차’는 전체 248실에 지상 10층 규모다. 지하3~지하1층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1~지상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3~지상1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230대 수용 가능하다.

킹스밀 2차는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중심지에 들어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공용버스터미널 등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킹스밀 2차는 베란다,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등을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킹스밀 2차가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는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임대수요가 탄탄해질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4만2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래형 자족도시가 된다.

킹스밀 2차가 전시에 참여하는 아시아 최강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D & E홀)에서 개최한다.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희망하는 3만여명의 국내외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세계 20여개 국가의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이 전시된다. 아파트 상가 빌딩 리조트 등을 한곳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부동산 쇼핑 축제'이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라는 주제(아젠다)로 전시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 리셉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참관 신청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로 하면 입장료(1만원)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