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민간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실무지원 기구인 ‘도시경제지원센터’ 출범식을 10일 열었다. 이 센터에선 도시재생 사업 발굴과 육성, 금융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구조화 등 지원을 맡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보증 등 금융지원을 담당한다.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