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테크노밸리 내 최초이자 유일한 제조형 전문 지식산업센터인 동탄비즈타워가 10월 말 정식 분양 개시를 앞둔 가운데 이미 여러 업체가 입주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런 입주의향 업체들이 요구한 면적이 전체 분양면적의 60%선 을 넘어선 상황이다.

따라서 뒤늦게 동탄비즈타워의 분양소식을 접한 업체들의 잔여 물량에 대한 탐색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데는 말뿐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제조형에 적합한 지식산업센터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탄비즈타워는 층고 6m(실질 유효층고 5.4m), 전 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전 층 2톤/㎡의 하중으로 설계됐다.

입주기업 편의를 위해 버스 2대와 지게차 2대도 제공한다.

내부는 제조업종 기업이 불편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춘 반면 외관은 칙칙한 제조공장 느낌이 아닌 세련된 첨단 인텔리전스 빌딩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게다가 최고층 야외테라스와 체육시설, 공용회의실 등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그럼에도 가격은 주변 지식산업센터의 80% 수준이고, 상가의 경우 60% 수준에 불과해, 분양과 동시에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가격적인 매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올 12월 수서발 고속전철(SRT) 개통을 앞두고 있고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가 넘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계획된 동탄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제조형 전문 지식산업센터로서 갖게 되는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가을 관심 업체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문의 : 1566-0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