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및 추천매물'에서는 양재역 사거리 상권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양재역 사거리 상권은 남부순환로와 강남대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어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자유로운 교통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강남역이 있어 주변 오피스 상권의 수요자들을 흡수하기 위한 술집과 음식점이 생겨났고 동쪽으로는 도곡동, 개포동이 있어 배후세대 또한 뛰어난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양재역 상권은 다른 강남지역의 역세권 상권과 달리 주거지역으로 분리되어 한동안 빛을 보지 못했지만, 현재는 유동인구 하루 약 10만명 이상으로 상권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양재역 상권은 분당과 용인 수원 신도시 등이 급부상하면서 강남과의 연결지역의 역할을 하고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화훼시장 등의 수요는 양재역 상권을 유통의 핵심상권으로 부각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도 양재역 인근으로는 상가건물, 오피스, 아파트 등의 신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상권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중으로 현재 진행형인 상권이다.

◆실거래 사례(양재역 사거리 인근)
양재역 사거리 인근 중소형 빌딩 실거래 사례 및 추천매물
A 지역은 서초구청 맞은편에 위치하며 다양한 업종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로변으로는 금융기관, 대기업 사옥, 카페, 변호사, 법무사, 행정 관련 사무실이 있으며, 이면으로는 음식점, 카페, 조그마한 사무실 등과 아파트들이 포진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의 유동인구가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7층 건물이 2015년 11월 23일 3.3m²당 4,955만 원에 매매되었다.

B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대형 오피스텔 건물과 금융기관, 병원 등이 입점하고 있고, 주로 은행, 화장품과 같은 판매시설들이 대로변에 자리 잡았고. 이면으로 언주초, 은광여고, 은성중학교 등 초, 중, 고가 위치하여, 학생 유동인구도 상권 형성에 한몫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에 위치한 6층 건물이 2016년 7월 6일 3.3m²당 4,882만 원에 매매되었다.

C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관공서와 예식장이 입점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법원이 있다. C 지역은 배후 말죽거리 공원과 서초 IC 방향으로 서초구청, 국립외교원이 양재 IC 방향으로는 양재 주차장과 서울가정법원이 자리 잡고 있어 상권이 발달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에 위치한 8층 건물이 2011년 2월 21일 3.3m²당 5,371만 원에 매매되었다.

D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금융기관, 병원, 오피스텔이 입점되어있다. D 지역은 오피스와 주거가 혼합된 상권이다. 특히 5번 출구 앞 KFC와 농협 골목 사이 상권과 던킨도너츠 양재사옥이 위치한 양재 시장 골목이 대표적인 상권이다. 이 지역은 같은 자리에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오는 업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8층 건물이 2016년 2월 29일 3.3m²당 7,355만 원에 매매되었다.
양재역 사거리 인근 중소형 빌딩 실거래 사례 및 추천매물
△원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추천하는 '양재역 사거리 인근 상업용 빌딩 매물'은?

◆주변추천매물1
양재역 5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시세 이하 투자 및 임대수익형 4층 건물, 수익률 4.3%의 빌딩이 매가 30억 원.

◆주변추천매물2
양재역 2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 투자형 및 임대수익형 6층 건물, 수익률 5.3%의 빌딩이 매가 40억 원.

◆주변추천매물3
양재역 7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사옥용 및 임대수익형 6층 건물, 수익률 4.7%의 빌딩이 매가 67억 원.

◆주변추천매물4
양재역 7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사옥용 및 임대수익형 7층 건물, 수익률 4.7%의 빌딩이 매가 70억 원.

◆주변추천매물5
양재역 7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투자형 및 임대수익형 7층 건물, 수익률 4.2%의 빌딩이 매가 73억 원.

◆주변추천매물6
양재역 7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형 및 임대수익형 6층 건물, 수익률 5.6%의 빌딩이 매가 80억 원.

중소형 빌딩 투자 정보 제공-‘한경 빌딩’(build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