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국영기업인 스마트시티두바이가 6일 저녁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마트시티 코리아(검단 스마트시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 서구 검단새빛도시에 지식집약형 글로벌 기업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이날 압둘라 알 내미 주한 UAE 대사와 스마트시티의 모회사인 두바이홀딩그룹의 무함마드 알 거가위 회장 겸 UAE 미래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검단 스마트시티에는 주택용지 116만7028㎡를 비롯해 상업시설(34만7468㎡), 업무(37만4776㎡), 교육(40만8206㎡)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