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 울산 중심상권 복층형 아파텔
울산 번영로 사거리에 선보이는 아파텔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가 일부 남아 있는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총 844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방 두 개 이상을 갖춘 복층형이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로 설계됐다.

아파텔은 최근 임대수익형 투자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가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면서 세입자들이 아파트보다 저렴하면서도 기존의 원룸식 오피스텔보다 공간 구성이 알찬 아파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투룸+α’의 아파텔이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번영로와 삼산로가 만나는 번영로 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울산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이브존 등이 인근에 있어 울산의 생활중심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인근에 삼신초, 대현중, 삼산고 등 울산 교육명문 8학군이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도 좋다.

전 가구 ‘투룸+α’ 복층 구조로 구성했다. 일반 주거공간의 2.3~2.5m 층고보다 훨씬 높은 4.5m 높이로 탁월한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다인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된 시공과 ‘안목치수 적용 공법’으로 같은 면적 타입보다 5㎡ 더 넓은 면적으로 시공한다. 바닥은 ‘소닉스 공법’으로 층간소음 감소 및 완충 성능과 단열이 뛰어나다.

이번 특별분양분은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되는 마지막 기회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소유권을 등기해도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로 사거리에 있다. 1522-0880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