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파크자이·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 주말동안 2만2000여명 몰려
[이소은 기자] GS건설은 지난 17일 개관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 오픈 후 사흘 간 각각 1만여 명, 1만2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 단지 모두 서울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은 59㎡ 이하 초소형 평면도 포함됐다.

백련산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 17일 2000여 명, 18일 3000여 명, 19일 5000여 명이 방문해 사흘 간 총 1만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젊은 부부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9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인근 일대가 각종 재건축·재개발 도시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상암 DMC와 가까우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기대가 높다는 평가다. 중‧소형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도 우수한 편이다.
백련산파크자이·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 주말동안 2만2000여명 몰려
답십리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는 17일 3000여 명, 18일 4000여 명, 19일 5000여 명이 방문했다. 동대문구에 짓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이면서 주변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주변에 학교가 많고 답십리 공원 및 백화점, 할인마트, 종합병원 등도 이용이 편리해 교육 및 생활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초소형 평면 전용 49㎡를 109가구(전체 일반분양 가구수 대비31%)나 선보여 신혼부부들과 자녀를 출가시킨 노년층 부부, 투자 수요까지 문의가 높다.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의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292가구, 35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에 마련됐다.

백련산파크자이의 입주는 2019년 2월, 닶비리파크자이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