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모델하우스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중흥토건 제공
경남 김해시 진영2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모델하우스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중흥토건 제공
이번주에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전국 10개 단지에서 6771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서한은 21일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서 ‘시지3차 서한이다음’을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총 383가구(전용면적 84~98㎡)로 이뤄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정평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김해 진영 중흥' 등 10개 단지 청약
GS건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답십리 파크자이’를 내놓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802가구(전용 33~84㎡)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답십리초, 동답초, 동대문중, 서울시립대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6개 동, 총 1479가구(전용 61~84㎡) 대단지다.

하반기 수서발(發) 고속철도(SRT) 동탄역(수서~평택), 2021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삼성역~동탄역)이 개통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에서 ‘김해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521가구(전용 79~110㎡)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22곳에서 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24일 경기 용인시 신갈동에서 ‘신흥덕 롯데캐슬레이시티’(1597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IC)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에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총 977가구(전용 73~97㎡)로 조성된다.

GS·현대·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에서 ‘김해율하 원메이저’를 내놓는다. 지상 최고 25층, 27개 동, 총 2803가구의 대단지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