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KPM, 전북 전주대서 7월 9일 개강
이번 교육은 7월9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까지 전주대 자유관 1층 자유홀에서 진행된다.
KPM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 △유지관리 실무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주택임대관리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김용남 대표는 “KPM 교육은 부동산자산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서 전문적인 부동산관리를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려는 빌딩주와 자산관리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라면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예정자 및 퇴직자에게도 아주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강사진은 김용남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 교수, 김준범 어번에스테이트플래닝 부사장, 김형준 글로벌PMC 투자본부장, 오세운 우리P&S 수석부장,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서도희 변호사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중소형빌딩 소유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PB 및 퇴직(예정)자, 공인중개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시설관리회사,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 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및 창업예정자 등이다. 대학생은 30%, 3인 이상 단체 수강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각각 적용된다.(02)2176-602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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