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해수담수화플랜트, 자율주행자동차와 소통하는 도로시스템 등 신기술을 소개한다.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비 수자원 기술 등을 주제로 국내외 콘퍼런스도 한다. 공공기관 보유 기술 중소기업 이전, 투자 유치 설명회 등도 함께 열린다. 국토부는 개막식에 앞서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캐피털 ‘요즈마펀드’와 국토교통 기술 관련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사업화에 관해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