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용인 '동천자이 2차', 분당·판교 생활권…미래가치 높아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지을 아파트 ‘동천자이 2차’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10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다.

[분양 현장 포커스] 용인 '동천자이 2차', 분당·판교 생활권…미래가치 높아
교통 여건이 우수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은 두 정거장, 강남역은 여섯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와 인접한 분당·판교 생활권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은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수지고 등 명문 학군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43만㎡ 규모의 판교창조경제밸리가 2019년 완공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도 높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상주 근무인원만 10만여명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 3100여명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한층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한다.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초교 인근(동천동 121의 3)에 마련된다. 1544-2377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