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재용 동문건설 회장 주택협회 회장 직무대행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을 협회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경 회장 직무대행은 1984년 동문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약 32년간 주택건설업계에 종사해 왔다. 2005년부터 한국주택협회 이사직을, 2012년부터는 협회 회원 부회장직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경 직무대행은 신임 회장 선출 때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임 회장은 차기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임시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