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영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선보인 오피스텔이 분양 4개월 만에 모두 팔렸다.

우성건영은 미사강변도시에서 짓고 있는 오피스텔 우성르보아파크 727실이 매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지역에서 판매 중인 우성르보아리버 오피스텔 336실도 분양 마무리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우성건영은 자체 시행 및 시공을 통해 분양가 거품을 뺀 것이 조기 분양 성공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우성건영 관계자는 “시행과 시공을 별도로 추진한 인근 다른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격이 크게 낮다”고 말했다.

우성건영은 2013년 서울 마곡지구에서 오피스텔 508실을 한 달 만에 분양 완료했다. 오는 9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