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준중형 틈새평면 적용 아파트·오피스텔
현대건설이 이달 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첨단지구 인근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0개동에 총 1263가구 규모다. 아파트 1111가구(전용 74~178㎡)와 오피스텔 152실(전용 72~84㎡)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준중형 틈새 평면이 적용된다.

[분양 현장 포커스] 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준중형 틈새평면 적용 아파트·오피스텔
광주 시내는 물론 시외로 나가기 쉽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광산IC, 동림IC로의 접근이 쉽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이용하면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버스 7개 노선이 단지 앞을 지나 광주 시내로 오가기 쉽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에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이 있다. 대형마트와 영화관은 걸어서도 닿을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강이 흐르고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일부 가구는 남동쪽으로 흐르는 영산강을 집에서도 내려다볼 수 있다. 인근의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을 이용하면 휴식은 물론 가벼운 운동, 산책 등도 가능하다.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도 적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행사인 KT의 최첨단 정보통신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태양광, 지열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갖춘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인근(장덕동 1303)에 마련된다. (062)941-1000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