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별공시지가] 서울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3.3㎡에 2억6631만원…12년 연속 전국 최고가
부산에선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있는 LG유플러스 자리가 ㎡당 2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에선 중구 동성로 법무사회관(㎡당 2330만원), 인천에선 부평구 부평대로의 금강제화(㎡당 1080만원) 땅이 가장 비쌌다. 광주에선 동구 충장로2가의 광주우체국(㎡당 1040만원), 대전에선 중구 중앙로 ‘이안경원’(㎡당 1298만원), 울산에선 남구 삼산로 태진빌딩(㎡당 1040만원)이 최고 금싸라기 땅이었다.
반면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임야로 3.3㎡당 283원에 그쳤다.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는 독도(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는 올해도 공시지가가 20.6% 뛰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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