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건설은 정금마을단독주택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17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법원의 조합설립 무효 판결로 분양 절차가 중단됐지만,최근 정금마을 재건축조합이 조합설립 변경인가 소송에서 승소,사업이 정상화됐다.

단독주택 재건축 1호인 정금마을엔 지상 8층∼15층 아파트 15개 동이 지어진다.전용면적 59∼147㎡ 680가구로 이 가운데 3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발코니 무료확장,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을 준다.동작대로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좋고,도보 10분 거리에 태평백화점이 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며,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총신대 입구) 인근에 마련된다.

(02)3477-4300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