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과 이불 300세트 쌀 700포기증
유류비 전기료 인상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

대림산업은 12월 10일 종로구청과 함께 종로구의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 김종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림산업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이불 300세트와 10kg분량의 쌀 700포를 기증했으며 종로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용 승합차 1대도 함께 지원하했다.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자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후원금과 5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대림산업의 5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림산업은 최근 유류비와 전기료 인상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불과 쌀을 기증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