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리조트인 강원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단지 내에 지어진 고급(VVIP) 콘도인 '소노펠리체'가 개장했다. 10일 대명 비발디파크에 따르면 2007년 착공했던 홍천 비발디파크 최고급형 콘도인 '소노펠리체'가 30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일 개장식을 가졌다. 'VVIP 콘도'를 컨셉트로 개발된 소노펠리체는 연면적 12만9144㎡에 타워동,테라스하우스동으로 구성됐다. 레지던스형 76실, 노블리안형 428실 등 모두 504개의 객실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스파테라피,피트니스,수영장 등 4계절 편의시설과 승마장,수목원,야외 공연장 등 기존 콘도에서 보기 힘든 럭셔리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또 회원들이 거주하는 동안 종합검진 등 토털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원권 분양가는 1억830만원이다. 2000만원대의 일반회원권도 분양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