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일 공사 출범 이후 각 지역본부 사옥 통합을 끝냄에 따라 전국 10개 LH 지역본부 잉여 사옥과 관련 부지(감정가 1980억원 규모)를 내달까지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사옥은 옛 토공의 서울 대치사옥을 비롯,토공의 △수원 인계사옥 △충북 우암사옥 △광주 치평사옥 △대구 침산사옥과 주공의 △부산 개금사옥 △인천 만수사옥 △강원 원주사옥 △대전 둔산사옥 △창원 용호사옥 등이다. 일반경쟁입찰로 매각을 진행하고,입찰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4일,7일 이틀간 신청하면 된다. 입찰은 8일 지역본부별로 실시된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