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일산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5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지하 5층~지상 59층 8개동 2700채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일산지역 최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면적 59~170㎡로 119㎡ 이상 중대형이 50% 이상이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육교로 연결되며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 단지 안 6만8000여㎡ 상업 공간에는 금융 · 쇼핑 · 의료 · 문화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