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개발 1지구 2블록에서 '향남지웰 2차' 아파트 514채를 오는 30일 선보인다.
이곳은 2006년 C&우방이 분양했다가 작년 말 워크아웃으로 공사가 중단돼 대한주택보증이 분양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준 뒤 지난달 공매를 통해 신영에 사업권을 넘긴 현장이다.

입주는 내년 4월이다.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장 1층에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청약은 내달 5~9일까지다. (031)352-352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