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에서 분양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대부분 지하철역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왕십리뉴타운을 비롯해 마포구 공덕동,동작구 본동,용산구 한강로2가 등의 재개발 단지는 물론 강동구 고덕동 주공1단지 재건축아파트도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걸어서 3~4분 거리에 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자리잡고 있는 왕십리뉴타운 내 왕십리1재개발 구역은 지하철 2호선까지 걸어서 7~8분 걸린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등 4개 대형 건설사가 공동으로 짓고 있다. 이곳은 일반 분양아파트가 많은 게 특징이다. 총 1369채 가운데 일반 분양아파트는 600채로 전체의 44%에 이른다. 용적률이 낮고 청계천과 맞닿아 있어 조망권이 좋다.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동작구 본동5재개발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여서 강남지역으로 쉽게 갈 수 있다. 또한 한강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일부 고층의 경우 한강을 볼 수 있다. 총 523채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247채로 많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까지도 걸어서 10분 남짓 걸린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 곳곳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삼성물산이 건설하는 마포구 아현뉴타운 내 공덕5재개발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로 8분,5·6호선 환승역 공덕역은 도보로 10분 거리다. 전체 단지규모는 794채이지만 일반 분양은 38채로 적은 편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하는 고덕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도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238채가 일반 분양될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 3~4분 거리에 있다. 강일IC를 통해 성남과 남양주 등 수도권 동쪽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두레공원 방죽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있고 모곡초교와 광문고교 등이 가깝다.

동부건설이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하는 국제빌딩3구역 아파트는 주상복합빌딩이다. 주상복합아파트 128채와 오피스텔 207실이 분양된다.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1호선 용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용산국제업무단지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