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지구, 풍산지구, 신장지구로 둘라싸여 입지 좋아
인근 상가에 비해 전용율 높고 분양가도 저렴한 편

슈프림하우징(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01번지외 21필지에 블루랜드 근생상가를 9월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블루랜드 근생상가는 대지면적 3만4469㎡, 21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연면적은 3만5498㎡다. 상가내에는 편의점, 은행 등 특수 점포와 활어, 전복, 건어물, 일반음식점, 노래방, 호프 및 기타 지원업종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보금자리주택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지구, 신장지구로 둘려싸여 있는데다 교통여건이 뛰어나 투자문의가 늘고 있다. 인근에 명품아울렛 등 복합 테마파크 조성, 중앙대학교 하남캠퍼스,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상가들에 비해 전용율이 높고 최근에 분양한 상가와 비교해서 3.3㎡당 800만~1000만 이상 저렴하다”고 전했다. 특히 하남 보금자리주택 미사지구 내에 있는 약 250여개 수산물도매센터가 지구지정으로 2010년말 철거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블루랜드로의 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시공사는 태경건설이다. 2010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 031-795-84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