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300여개 현장 실시간 정보소통
김중겸 사장이 강조하는 속도경영 가속화


현대건설은 본사-현장-지사 사이에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한 정보소통을 이루는 ‘전사 업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가칭:현대건설 비즈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으로 본사 사업본부, 국내현장, 해외현장, 해외지사 등의 온라인 업무보고도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톱 리더(Global Top Leader)'를 표방하며 현재 국내외에서 300여개 현장을 운영 중인 현대건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신속한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전사 업무 커뮤티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와함께 최고경영자(CEO)와의 양방향 소통경영 활성화를 위해 김중겸 사장이 전자결재 내용 등을 온라인상으로 입력하면 그 즉시 내용이 해당 중역에게 핸드폰 단문메시지(SMS), 이메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도록 했다. 즉시적인 피드백도 이뤄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담당자와 대면결재 등을 통해 진행되었던 내용들이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공유가 가능해졌다”며 “김중겸 사장이 강조하는 속도경영과 양방향 소통경영을 구체화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