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부동산정보관리시스템,지적정보시스템 등 5개 부동산정보 관련 시스템을 내년부터 부동산정보관리시스템으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작년 부동산정보시스템 통합 정보전략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통합을 위한 사업단을 발족,운영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 소유권 변동 현황을 행정구역별,지목별,소유구분별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토지이동 건수와 토지민원발급현황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