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의 단지 내 상가 1차 입찰에서 51개 점포를 놓고 928명이 참여해 18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상가시장이 급격히 침체된 상태에서 예상 밖의 결과다. 에코메트로 아파트는 1만2000여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아파트로 오는 7월 3000여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 단지 내 상가의 점포당 크기는 30~72㎡이며 근린 생활시설이 입주한다.

계약은 3일부터 인천 논현동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032)441-9969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