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경인운하 김포터미널 예정지 주변에 4만3000㎡ 규모의 해사부두(바닷모래 야적장)를 설치하겠다고 하자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일대 주민들이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1일 고촌면 신곡초등학교에서 열린 해사부두 건설반대 집회에서 "모래 먼지가 주민 건강을 해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제공/고촌힐스테이트 입주자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