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공사는 3일 "택지개발 및 주택 등에 사용할 브랜드 '다사로움'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다.

'다사로움'은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며 활기차고 산뜻한 사회를 건설하는 도시공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름으로 광주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뜻을 함축했다.

이 브랜드는 이달 중순께 공급 예정인 하남2지구 공공임대아파트(82㎡형 556가구)를 시작으로 광주시 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과 택지개발, 신도심 개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게 된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kj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