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SK케미칼연구소 터파기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7일 시공사인 SK건설 현장사무소와 하청회사인 은창ENC사무소, 감리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도로공사 시행사인 토지공사 판교사업단사무소, 도로공사 시공사인 삼성물산 현장사무소, 성남시청 건축과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또 SK건설과 은창ENC, 희림종합건축사 관계자 5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했다.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