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캄보디아 최초 오피스빌딩 짓는다
프놈펜에는 주상복합 등 고층빌딩이 들어서 있지만 오피스 전용 고층빌딩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캄보디아는 외국기업 진출에 따른 주거 및 오피스 빌딩 수요와 각종 인프라 건설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조명래 엠코 주택개발본부 전무는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석유생산이 기대되는 고성장 · 저개발 국가"라며 "작년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첫 삽을 뜬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부동산 개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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