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계약조건 유리
용산구 일대 개발 호재 많아 향후 발전가능성 기대

대림산업은 서울 용산구 신계동 재개발구역에 짓고 있는 '용산 신계 e-편한 세상'을 분양중이다.

총 867가구 가운데 26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현재 109㎡~186형㎡에 대한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용산구 일대는 각종 개발계획이 잡혀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분양되는 유일할 대규모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고 있고 삼성동 코엑스몰(11만9000㎡)의 2배 규모로 개발될 용산링크와 용산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조성될 용산민족공원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돼 주목해볼만 하다.

또 KTX가 출발하는 서울역과 용산역이 단지에서 멀지 않고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4호선 삼각지역, 1호선 남영역과 용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용산민족공원 근처의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의 관람시설이 있고 용산전자상가, 중앙대 용산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3.3㎡당 분양가는 2100만~2300만원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계약조건이 유리하다.

지난해 발표된 11.3대책에서 용산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 방향 약 300미터 지점의 갑을빌딩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1년 2월. (02)773-0303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