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택문화관 '힐스테이트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하우스를 만든 후 내부 곳곳에 예술작품을 배치하고 공연장소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5개 타입의 견본주택을 배치한 대형 모델하우스를 꾸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 힐스테이트 전시관에서 조만간 가족사랑 음악회와 자녀 초청 강연회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