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지구에 GS건설과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용인 성복자이'(1450가구)와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2092가구)가 3순위 청약에서도 미달됨에 따라 10일 하룻동안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무순위 청약'은 순위 내 청약 미달분에 대해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정액의 예치금을 받고 청약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9일 GS건설과 현대건설에 따르면 '용인 성복자이' 청약 대상 물량 1450가구 가운데 59%인 844가구,'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전체 2092가구 중에 71%인 1539가구가 후순위 청약 대상이다.

'자이'는 169㎡형 이상,'힐스테이트'는 151㎡형 이상 대형주택 물량이 남아있다.

후순위 청약금은 300만원이다.

계약은 18~20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