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55,700 +2.77%)은 텔레비전이나 온풍기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절전형 콘센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향후 분양되는 모든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적용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절전기기 전문기업인 '이지세이버'와 공동 개발한 이 콘센트는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제품으로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절전을 위해 플러그를 뽑았다 끼웠다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또 차량의 입·출차 상태와 주차위치 정보를 홈오토메이션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주차위치 정보시스템(UPIS)'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특히 한 장의 카드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은 물론 공동 현관·출입구·주차장 출입이 모두 가능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